‘가슴 저미는 동양적 서정미의 극치’, ‘슬프고도 아름다운 피아노의 시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드라마 음악 앨범. 클래식 피아니스트로 시작한 유키 구라모토는 86년 발표한 솔로음반 가 성공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명성을 날리고 있다. 맑은 피아노 음률과 현악 앙상블로 시작되는 , 머뭇거리는 사랑의 안타까움을 피아노로 표현한 ,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등 유키 구라모토가 작곡과 편곡, 연주를 담당한 드라마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다. 유키 구라모토는 5월19일과 21일, 각각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