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5월6일 7시/ Access/ 02-3141-3488
애초 4월15일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판테라 내한공연. 폭설로 체조경기장의 천장이 붕괴되는 바람에 미뤄졌던 그들의 공연이 테니스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5월6일 마련된다. 메탈리카, 메가데스와 함께 스래시 메탈계의 대명사로 불리는 판테라. 보컬리스트 필립 안젤모, 기타리스트 다임백 대럴, 드러머 비니 폴, 베이시스트 렉스로 구성된 판테라는 지난해 봄 통산 5번째 앨범 <`Reinventing the steel`>을 발표했다. 올 초부터 시작하여 총 42회의 미국 내 공연을 진행중인 이들은 이번 서울공연 뒤 뉴질랜드와 호주로 옮겨 투어를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