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아트센터 5월1∼12일 평일·토요일 2시30분·5시, 공휴일·일요일 11시·2시30분·5시 LG아트센터, SBS 02-2005-0114
일본의 그림자인형극단 쓰노부에의 공연. 다양한 캐릭터 인형들의 생생한 움직임이 대형스크린에 비친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고 국내 성우들이 대사와 노래를 더빙했다. 우정의 소중함, 가족간의 사랑, 어린이의 희망과 꿈을 주제로 한다. 이연경과 ‘미달이’ 김성은이 사회를 맡아 그림자 놀이를 배워보고 함께 노래하는 시간도 갖는다. 일본 후생성이 선정한 우수아동연극. 극단 쓰노부에는 1963년 설립된 이래 설화와 아동문학 등을 각색해 공연해오고 있는 그림자인형극 전문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