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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우리의 영화는 계속된다,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한 감독 5인과의 만남
씨네21 취재팀 사진 백종헌 2023-12-05

<해야 할 일> 박홍준 감독 <장손> 오정민 감독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김다민 감독 <애국소녀> 남아름 감독 <위험사회> 김병준 감독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에서 주최하는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창의적이고 동시대 문제를 예리하게 짚어내는 다양성영화가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궁극적으로 영화 산업 생태계의 균형과 활성화를 촉진시키고자 했으며 그 결과, 2017년부터 2023년까지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해 총 88편의 작품이 관객과 만났다. 더 많은 영화인이 영화적 상상을 작품으로 구현하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데 주저하지 않도록, 영화가 더 많은 다양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경콘진이 실질적인 도움을 더하는 것이다. <씨네21>은 경콘진의 경기도 다양성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영화를 완성시킨 다섯명의 감독을 만났다. 구조조정의 현실을 그려낸 <해야 할 일>의 박홍준 감독, 대가족의 미스터리를 담은 <장손>의 오정민 감독, 어린이의 관점을 예리하게 포착한 <막걸리가 알려줄거야>의 김다민 감독, 사회 인식의 세대차를 감각적으로 드러낸 <애국소녀>의 남아름 감독, 도박으로 일그러진 일상을 다룬 <위험사회>의 김병준 감독을 만났다.

*이어지는 기사에서 박홍준, 오정민, 김다민, 남아름, 김병준 감독과의 인터뷰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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