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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 에피소드 가이드
2001-07-05

22개 사건파일, 이렇게 진행된다

7번째 시즌의 에피소드는 총 22편이다. 국내 방영분의 제목은 아직 첫회를 제외하고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 이미

29일 방송된 1회 부터 시즌 마지막회 <Requiem>까지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본다.

1회 (The

6th Extinction) 감독 킴 매너스

6번째 시즌의 마지막편 <창세기의 비밀>에서 이어지는 작품.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수수께끼의 문서조각을 맞추는 과정에서

괴이한 일이 연속해서 벌어지고, 이 문서의 탁본을 보다가 혼수상태에 빠진 멀더를 구하기 위해 스컬리는 아프리카로 향한다. 아프리카에 도착한

스컬리는 이 문서조각이 우주선의 파편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 비밀을 파헤치려 하지만 바닷물이 끓어오르며 핏빛으로 변하거나 엄청난 날벌레떼들의

습격을 당하는 등 알 수 없는 일이 계속해서 일어난다. 스컬리는 우주선 파편에 성경 구절을 포함해 코란, 고대의 전설 등이 뒤섞여 있고 심지어

인간 DNA 구조의 비밀까지 숨겨져 있으며, 그 자체가 엄청난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밝혀낸다. 한편 스키너 부국장은 이상 뇌파현상으로 천리안을

갖게 된 멀더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파울리 요원의 방해에 부딪힌다.

2회 (The

6th Extinction 2: Amor Fati) 감독 마이클 왓킨스

병원에 누워 있는 멀더 앞에 ‘담배 피우는 사나이’가 나타나 그에겐 다른 인생이 있다며 그를 어디론가 데려간다. 그는 자신이 멀더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스컬리는 애타는 마음으로 실종된 멀더를 찾아나선다. 한편 멀더는 꿈인지 실제상황인지 알 수 없는 일을

맞게 된다. 파울리와 가정을 꾸리고 X파일에 대한 관심도 갖지 않게 되는 것. 담배 피우는 사나이는 그의 주변 사람들이 모두 사망했으니 이제

마음 편하게 세상을 뜨라고 말한다. 하지만 진실은 멀더가 2년 전 감염된 외계인 바이러스가 우주선 조각에서 유출된 에너지의 영향으로 반응하게

돼 외계인과 지구인의 잡종이 됐다는 것. 그 덕분에 멀더는 외계인의 침입으로부터 인류를 구할 수 있는 면역체를 갖게 된 것이다. 멀더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했던 파울리는 그를 구출하기 위해 스컬리를 멀더에게 보낸다.

3회 <Hungry>

감독 킴 매너스

캘리포니아 한 지방에서 뇌가 텅 빈 한 손님의 시체가 발견된다. 멀더와 스컬리는 그 남자의 차 안에서 햄버거 가게 직원이 다는 배지를 발견하고

햄버거점을 찾는다. 스컬리는 배지를 달지 않고 있는 더우드 스핑크스를 의심하지만 멀더는 롭 로버츠에게서 수상한 기운을 감지한다. 멀더는 롭이

그날 밤 늦게까지 근무했으며 쓰다 남은 고기를 처분하지 않은 점을 들어 그를 의심해 추적한다. 알고 보니 롭은 식욕을 제어하지 못하는 폭식증

환자로 고기를 끊임없이 먹지 않으면 스스로를 주체할 수 없다. 결국 일련의 사건은 그가 식욕을 메우기 위해 인간의 골을 먹는 데서 비롯된 것.

한편 사건현장에서 롭이 복용하는 약을 발견한 더우드는 롭을 협박해 푼돈을 긁어내려 한다. 또 햄버거 가게 직원들에 대한 정신상담을 맡고 있는

정신과 의사 민디 라인하트는 롭에게 금식 모임에 참여할 것을 권유한다.

4회 <Millennium>

감독 토머스 J. 라이트

제작자 크리스 카터가 만들었던 또다른 시리즈물 <밀레니엄>의 주인공 캐릭터 프랭크 블랙(랜스 헨릭슨)이 등장하는 특집판. 서기 2000년의

도래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 유능한 FBI 수사관 레이먼드 크라우치가 유서도 남기지 않은 채 자살한다. 한데 묘지에서 그의 시신이 사라진다.

멀더는 혼을 불러내는 네크로맨서(초혼사)가 주술적인 힘에 의해 시체를 가져간 것을 알고 수사에 나선다. 6개월 동안 같은 사건이 세건 더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FBI 안의 비밀스런 집단 밀레니엄 그룹의 실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멀더와 스컬리는 전직 FBI

수사관이자 전 밀레니엄 그룹 단원 프랭크 블랙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블랙은 이를 거부한다. 과연 2000년 1월1일이 되는 순간, 이들

네명은 부활해 요한계시록의 저주를 실현할 것인가.

5회 <Rush>

감독 로버트 리버만

고등학생 토니 리드는 그에게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친구 맥스 하든과 채스티티 레인즈를 따라 한밤중에 숲 속으로 들어간다. 수상한 행색의 이들

앞에 부보안관이 나타나지만 맥스와 채스티티는 갑자기 사라지고 토니만 조사를 받는다. 순간 어디선가 알 수 없는 힘이 작용해 부보안관은 살해되고

토니는 살인의혹을 받는다. 멀더는 부보안관의 죽음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직감하고 토니를 만나지만, 그는 결백을 주장하면서도 그날 숲에 들어간

이유에 관해서는 입을 굳게 다문다. 그런데 경찰서에서 살인 무기라고 추정했던 회중전등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면서 토니는 증거불충분으로 석방된다.

증거물 보관실의 CCTV 녹화테이프를

보던 멀더는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짧은 순간 스쳐지나갔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전문가에게 의뢰한다. 한편 토니의 학교에선 한 교사가 의문스런 살해를

당한다.

6회 <The Golberg Variation>

감독 토머스 J. 라이트

억세게 운수 좋은 사나이에 관한 이야기. 시카고 한 빌딩의 경비원인 헨리 윔스는 간 질환을 앓고 있는 이웃집 아이 리치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 마피아 두목인 지미 커트로나와 포커판을 벌여 엄청난 돈을 딴다. 하지만 커트로나는 윔스가 사기 도박을 했다며 부하들을 시켜 그를

20층도 넘는 건물의 옥상에서 떨어뜨리게 한다. 윔스는 바닥에 쿵 박히지만 곧 옷을 툴툴 털고 일어날 뿐 상처 하나 입지 않는다. 커트로나를

오랫동안 추적하고 있던 FBI는 마땅히

시체로 발견돼야 할 사람이 태연스럽게 살아 있는 것을 보고 멀더와 스컬리를 파견한다. 얼마 뒤 앙심을 품은 커트로나는 윔스를 없애기 위해 킬러를

파견하지만 그들은 번번이 우연한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그에 관해 뒷조사를 벌이던 멀더는 그가 1989년 일어난 한 비행기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7회 <Orison>

감독 롭 보우먼

신과 악마의 존재를 다룬 종교적 색채가 짙은 작품. 다섯명의 여성을 엽기적으로 살해한 도니 패스터가 탈옥한다. 도니는 예전 멀더와 스컬리가

체포했던 인물(시즌 2의 <공포의 그림자>). 수사에 착수한 멀더와 스컬리는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교도소 안에는 그가 탈옥하는

모습을 본 사람도, 기억하는 사람도 없다는 것. 1년 동안 벌어진 비슷한 3개의 사건을 분석한 멀더는 모두 오리슨이라는 이름의 목사와 관련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는 ‘세상을 멈추게 하는’ 능력, 즉 사람들로 하여금 현실을 다른 모습으로 보게 하는 일종의 집단최면 능력을 갖고 있다.

오리슨은 회개하지 않는 죄인을 탈옥시킨 뒤 ‘신의 뜻에 따라’ 스스로 심판을 내리기 위해 이들의 탈옥을 돕고 있었다. 하지만 오리슨의 능력을

넘어서는 악마적 힘을 갖게 된 도니는 자신을 잡아가뒀던 스컬리를 노리고 있다.

8회 <The Amazing Maleeni>

감독 토머스 J. 라이트

노천에서 공연을 갖던 마술사인 말리니는 한 관객의 야유를 참다 못해 이집트시대 이래 최고의 마술이라 불리는 360도 머리회전 묘기를 보여준다.

아직까지 한명도 성공하지 못했다는 이 마술을 성공한 말리니는 박수를 받지만, 곧 머리가 잘린 시체로 발견된다. 멀더와 스컬리는 공연 당시 관객

중 하나가 말리니의 마술 제자인 빌리 라반지였음을 밝혀내지만 혐의점을 찾지 못한다. 또 은행에서 근무하는 말리니의 쌍둥이 형제는 교통사고 때문에

목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된다. 한편 라반지는 말리니에게 돈을 빌려줬던 폭력배 시시 알바레즈를 찾아가 말리니의 형제에게서 그

돈을 받으라고 꼬드긴다. 이런 과정에서 라반지와 말리니의 형제는 각각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되는데, 이날 은행에서 180만달러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9회 <Signs & Wonders>

감독 킴 매너스

테네시주 블레싱이란 마을에 사는 제어드 처프라는 남자가 차 안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한겨울인데도 동면상태에 있어야 할 뱀에 116군데나 물린

것. 더 이상한 점은 현장 주변에서 뱀의 비늘이나 사람의 발자국 등을 전혀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멀더와 스컬리는 제어드가 애인 그레이시와

함께 극단적인 교리를 내세우는 이녹 오코너 목사의 교회를 나와, 좀더 온건한 분위기인 맥키 목사의 교회로 옮겼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특히

오코너가 신앙심을 확인하고 ‘심판하는 주님’의 교리를 실현하기 위해 예배시간에 뱀을 사용했으며 제어드와 함께 도망친 그레이시가 오코너의 딸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이들은 그가 범인임을 의심치 않는다. 얼마 뒤 사고를 당하기 직전 제어드로부터 연락을 받았던 아이리스도 뱀의 습격을 받아 살해당한다.

한편 용의자로 구속된 오코너 역시 뱀에 물린 채 중태에 빠지며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10회 <Sein und Zeit>

감독 마이클 왓킨스

5살짜리 소녀 앰버가 실종되자 FBI는

스키너 부국장을 중심으로 전담 수사팀을 꾸린다. 멀더가 이 수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지만 스키너는 X파일과는 무관한 사건이라며

그에게 다른 임무를 맡긴다. 자신의 동생이 외계인에게 납치됐다고 굳게 믿고 있는 멀더는 이 사건에 단독으로 뛰어들기로 결심하고 앰버의 집을

찾는다.

11회 <Closure>

감독 킴 매너스

전편과 이어지는 2부작 중 완결편. 어린이 연쇄살인범이 붙잡히지만 그는 앰버만큼은 자신이 납치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멀더는 동생 사만다가

차라리 그에게 살해당했기를 바랐다며 이 일을 매듭짓고 싶어한다. 그때 해롤드 필러라는 경찰 심리전문가가 나타나 어린이들이 영혼의 간섭을 통해

어디론가 이동했다는 주장을 펴고 멀더는 이에 큰 관심을 보인다.

12회 <X-Cops>

감독 마이클 왓킨스

LA카운티의 보안관 키스 웨젤은 TV

프로그램 <경찰들>의 카메라를 받으며 ‘괴물’을 쫓던 중 알 수 없는 공격을 받는다. 늑대인간의 소행이라고 판단하는 멀더와 스컬리는

이 사건에 뛰어들고 TV 방송사는 이들의

활동을 촬영한다. 카메라를 귀찮게 여기는 스컬리와 달리 멀더는 X파일 사건을 해결하기를 기대하는 전세계인의 시선을 의식하게 된다.

13회 <First Person

Shooter> 감독 크리스 카터

크리스 카터가 직접 감독했고 ‘사이버펑크’라는 말의 창시자이기도 한

SF작가 윌리엄 깁슨이 대본을 쓴 작품. 네트워크 게임상에 ‘Maitreyas’라는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공격적인 성향의 사이버 여성캐릭터가 등장한다. 문제는 현실 속에서 살인이 일어난다는 것. 멀더는 가상현실 속으로 들어간

론 건멘을 구출하기 위해 함께 들어가지만 미아가 되고, 스컬리가 멀더를 위해 사이버 여전사로 변신한다.

14회 <THEEF>

감독 킴 매너스

로버트 위더 박사 가족은 샌프란시스코 지역 ‘올해의 의사’로 뽑혀 시상식에 참가했다 귀가한다. 이 집엔 장인인 어빙 탈브로 박사도 찾아와 그의

수상을 축하해준다. 탈브로 박사는 잠을 청하기 위해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뒤에 서 있는 무시무시한 사람을 보고 깜짝 놀란다. 도난경보기 소리에

놀라 아래층으로 내려간 위더 박사는 시체가 된 탈브로 박사의 모습과 벽에 피로 쓰여진 ‘THEEF’라는

글자를 보게 된다.

15회 <En Ami>

감독 롭 보먼

스컬리는 한 신문에서 암을 앓고 있으나 종교적 신념 때문에 치료를 거부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읽는다. 어느날 담배 피우는 남자가 스컬리를

찾아와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줄 테니 자신과 함께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단 조건은 멀더에겐 그 여행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는

것. 결국 스컬리는 불안한 여행길에 오른다. 담배 피우는 남자 역의 윌리엄 데이비스가 각본을 썼다.

16회 <Chimera>

감독 클리프 볼

남편을 출장으로 떠나보낸 마사는 밤을 혼자 지새우게 된다. 갑자기 불길하게 나무 위에 앉아 있던 까마귀가 그녀의 망토에 앉더니 그녀를 공격한다.

스키너는 멀더를 호출해 연방법원 판사의 딸이기도 한 마사의 실종사건 수사를 맡긴다. 사건현장을 찾은 멀더는 다른 증거는 찾지 못하고 망토에

난 긁힌 자국을 발견한다.

17회 <All Things>

감독 질리언 앤더슨

질리언 앤더슨이 각본과 감독을 맡은 작품. 병원에서 검시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스컬리는 자신에게 잘못된 파일이 전달됐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순간 그는 그 파일에서 자신의 교수였던 대니얼 워터슨 박사의 이름을 발견한다. 한때 그는 그녀와 로맨틱한 관계를 맺었던 사이. 얼마 뒤 스컬리는

자신을 대놓고 미워하던 워터슨 박사의 딸 매기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18회 <Brand X>

감독 킴 매너스

담배회사가 무시무시한 음모를 숨기고 있다는 내용. 스키너가 지휘하는 FBI팀은

다음날 연방 대법원에서 예전 자신이 다니던 담배회사를 상대로 증언해야 하는 짐 스코비 박사를 경호하고 있다. 박사가 법정에서 증언할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는 살해위협을 받고 있는 처지. 그는 무심코 작은 벌레가 들어 있는 물을 마시고 다음날 아침 끔찍한 시체로 발견된다.

19회 <Hollywood A.D.>

감독 데이비드 듀코브니

멀더 역의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직접 각본 및 연출을 담당한 작품. X파일 사건들이 영화화되고 멀더와 스컬리가 자신이 맡은 사건이 왜곡된 채

영화로 등장한 것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 발단은 18개월 전 한 사건에 관해 이야기하는 스키너와 멀더, 스컬리의 대화를 스키너의 대학 동창인

시나리오 작가가 들은 데서 시작한다. 게리 샌들링과 테아 레오니가 자신의 이름 그대로 출연하기도 한다.

20회 <Fight Club>

감독 폴 샤피로

도플갱어를 다뤘다. 캔자스의 한 지방에 두대의 자동차가 지나간다. 빨간 스포츠카에서 내린 베티 템플턴은 푸른색 집 안으로 들어가려 한다. 곧이어

파란색 스포츠카에서 내린 룰루 파이퍼도 자신의 분홍색 집으로 들어가려 한다. 둘은 서로 너무나 똑같이 생긴 데 놀라고 불쾌해한다. 얼마 뒤

멀더, 스컬리와 똑같이 생긴 FBI 요원들이

이들을 만나러 이곳을 찾는다.

21회 <Je Souhaite>

감독 빈스 길리건

요정 지니가 들어주는 세 가지 소원 이야기. 물론 <X파일>답게 동화 같은 이야기는 아니다. 게으른 직원 앤슨 스톡스는 상사에게

혼나고 창고 청소를 명령받는다. 그는 먼지 쌓인 짐더미 속에서 페르시아 양탄자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는 갑자기 나타난 검은 머리의 여성을 만난다.

무심코 창고 문을 연 상사는 앤슨에게 소리를 지르다 입이 붙어버린다.

22회 <Requiem>

감독 킴 매너스

7번째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8번째 시리즈의 첫회 <Within>으로

이어지는 내용이며 <X파일> 첫 번째 시리즈의 1회 작품 <붉은 점의 비밀>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기도 하다. 오레건의 사막을 달리던 경찰차는 지상에 착륙한 괴비행체를 발견하고 접근한다. 갑자기 자동차의 시계가 거꾸로 가더니

차체의 힘이 떨어지며 지역보안관의 자동차와 충돌한다.

문석 기자 ssoony@hani.co.kr

▶ 시즌

7 <X파일>을 열다

▶ <X파일>의

목소리 주인공 이규화 & 서혜정

▶ <X파일>

시즌 7 에피소드 가이드

▶ <X파일>

시즌 7의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