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합본 특대호에 이어 O’PENing에서 신작을 선보이는 작가, 감독이 <씨네21>을 찾았다. 이어 소개할 작품은 <아들이 죽었다>와 <수령인>이다. 두 작품 모두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대본과 안정적 제작 경험을 여러 차례 입증한 프로덕션이 만나 기성 작품에선 쉽게 접하기 어려운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씨네21>이 곧 첫 방송을 앞둔 <아들이 죽었다>의 이수진 작가와 나지현 감독, <수령인>의 김지은 작가와 유범상 감독을 만나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묻고 정리했다. 두 작품의 창작진은 신작 공개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은연중 드러내면서도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일목요연하게 들려주었다. <아들이 죽었다>는 10월8일 오후 8시30분 tvN에서, <수령인>은 10월13일과 10월20일 밤 10시40분 OCN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사에서 <아들이 죽었다>, <수령인> 인터뷰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