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가 서영관씨를 신임 사무국장에 선임했다. 서영관 사무국장은 영상물등급위원회 사무국장과 아시아문화기술투자 이사, 유콘텐츠 대표, 아이픽처스 이사 등을 역임하며 영화 투자와 행정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서 사무국장은 “지속 가능한 재원 마련,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 등 시급한 과제가 쌓인 현 상황을 슬기롭게 돌파할 수 있도록 영화계, 문화체육관광부, 국회 사이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기는 1년이고, 직제 규정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