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시상식이 11월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렸다. 역대 최다 규모인 1755편이 출품된 가운데 총 3개 부문 7편의 작품이 당선됐다. 영화 시나리오 부문 우수상은 총 3편으로 <국민배우>(이제철), <실종>(이경호), <오늘> (오늘)이 수상했다. 드라마 부문 대상은 <성탄제>(기현), 우수상은 <야설주부>(박혜련)에 돌아갔고,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 대상은 <버닝데이>(김혜영), 우수상은 <라일락이 보고있어> (이정아)가 수상했다. 이들 작품에는 각각 1천만원, 2천만원,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