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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2년 만에 복귀, 아프가니스탄 파병 군인 역할

2017년 <엑스맨: 다크 피닉스>의 촬영 이후 휴식을 위해 “2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한다”고 선언한 제니퍼 로렌스. 그녀의 복귀작이 정해졌다. 4월19일(이하 현지시간) 여러 외신은 “제니퍼 로렌스가 복귀한다”고 전했다.

4월21일,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와 제니퍼 로렌스의 역할이 공개됐다. 그녀가 맡은 역할은 아프가니스탄 파병 중 심각한 부상을 입은 군인이다. 영화는 그녀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는다. 영화는 <문라이트>,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은 제작사 A24에서 진행된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의 프로듀서 스콧 루딘과 <레이디 버드>의 프로듀서 엘리 부시가 제작자로 참여한다.

연출은 릴라 누게바우어 감독이 맡았다. 브로드웨이 연극 연출자로 이름을 알린 그녀는 이후 TV 시리즈 <룸 104>를 통해 방송에 진출했다. 이번 작품은 그녀의 데뷔작이다. 신예 감독, 제니퍼 로렌스가 함께하는 제목 미정 영화는 6월 뉴올리언스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2020년 개봉 예정이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

군인으로 변모한 그녀를 보기 전에, 제니퍼 로렌스는 2019년 6월 개봉 예정인 <엑스맨: 다크 피닉스>로 먼저 관객들을 만난다.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다. 이외에도 제니퍼 로렌스는 누게바우어 감독의 작품 이후 미국의 유명 기업가 엘리자베스 홈스의 실화를 그린 <배드 블러드>(Bad Blood)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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