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률 감독의 신작 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한예리와 감독 3인방 양익준, 윤종빈, 박정범이 그 주인공들이다. 은 한 여자를 가운데 두고 벌어지는 세 남자의 독특한 사랑이야기를 담는다. 한예리는 장률 감독의 에 이어 두 번째로 장률 감독과 작업을 이어간다. 세 남자 역할의 양익준, 윤종빈, 박정범 감독은 등 자신들의 작품에도 출연한 연기 잘 하는 감독들이다. 이라는 가제로 불렸던 은 장률 감독의 11번째 장편영화이자 첫 휴먼 코미디 영화다. 4월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