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개봉 하루 만에 관객 15만명 돌파
글
씨네21 데일리팀
2016-02-25
<귀향>이 개봉 24시간 만인 25일 오전9시 관객 15만명을 돌파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끌려간 20만명의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귀향>은 전국 340개 극장, 총 스크린 수 507개(2/25 오전 0시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에서 24일 개봉했다. 극장가 최대 비수기인 2월 말에 개봉한 영화 <귀향>은 좌석점유율 42.5%를 차지하며, 2월 말 개봉작 중 개봉일 역대 최고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비의 50%를 조달하며 제작에 착수, 14년의 제작기간이 소요된 <귀향>은 관객의 관심과 참여로 상영관이 확대되며 극장가에 안착했다. <귀향>은 개봉 이후에도 전체 예매사이트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역시 25일 오전9시 기준 27%(68,453명)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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