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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이곳이 바로 영화 현장(3)

교학부장 우정권 교수가 알려주는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강좌란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강좌를 개설한 이유는.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은 게임처럼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과 같은 스토리텔링이다. <Last Call>이라는 인터랙티브 시네마를 보면 모바일을 통해 영화속의 인물과 관객이 통화를 하면서 그다음 벌어지는 사건을 결정짓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미래 영화는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에 의해 변화할 것이다. 즉 관객과 같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영화가 이미 시작되었고, 조만간 대중화될 것이다.

-수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 =수업은 기획과 창작, 제작과 마케팅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전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기획과 창작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다. 다른 전공으로 스크린라이팅 전공에 개설되어 있는 캐릭터, 플롯, 내러티브 등의 수업을 같이 한다.

-선발 기준은. =1차 서류심사는 학업 계획 중심으로 볼 것이고, 2차 면접은 기획 및 스토리 창작에 대한 관심과 열정 중심으로 볼 것이다. 학부 전공이 무엇인지는 따지지 않는다. 따라서 인문학, 예술학, 공학, 사회학 등 모든 분야의 학부 전공 출신이 지원할 수 있다. 이들 중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적을 잘 발휘하는 학생을 중심으로, 열정과 끼가 있는 학생을 선발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