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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천만번 사랑해' 29.6%로 종영
2010-03-08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SBS TV 주말극 '천만번 사랑해'가 지난 7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29.6%로 막을 내렸다.

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천만번 사랑해'는 전날 전국 시청률 29.6%를 기록했으며,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각각 31.6%와 30.8%로 30%를 넘어섰다.

이수경, 정겨운 주연의 '천만번 사랑해'는 난자까지 제공한 '씨받이'와 그로 인해 발생한 복잡한 혼인관계, 불륜과 난데없는 치매 등을 다루며 패륜, '막장' 논란을 일으켰다.

드라마는 마지막회에서 위암에 걸린 은님(이수경 분)이 수술 성공으로 회복돼 모든 갈등을 뒤로하고 강호(정겨운)와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으로 마무리했다.

후속으로는 손현주, 유호정 주연의 '이웃집 웬수'가 방송된다.

한편 이민정, 정경호 주연의 SBS TV '그대, 웃어요'는 7일 시청률 19%로 종영했다. 마지막회에서는 만복(최불암)이 죽고 시간이 흐른 뒤 정인(이민정)과 현수(정경호)의 가족이 진짜 한가족이 돼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후속으로는 김수현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가 방송된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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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