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비(본명 정지훈)가 주연한 영화 '닌자 어쌔신'이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0위를 차지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닌자 어쌔신'은 11-13일 사흘간 북미지역 상영관에서 270만달러(약 31억원)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10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달 25일 개봉한 '닌자어쌔신'은 그동안 총 3천430만달러(약 400억원)를 벌어들였다.
비가 조연으로 출연한 '스피드레이서'는 작년 북미지역에서 4천200만달러의 수입을 올린 바 있다.
한편, 북미지역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애니메이션 '공주와 개구리'로 2천500만달러를 벌었으며 지난주 1위였던 '더 블라인드 사이드'는 2위(1천550만달러)로 한계단 하락했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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