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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오연수 "진짜 발레리나 같죠?"
2009-08-24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탤런트 황신혜(46)와 오연수(38)가 발레리나로 변신한 사진이 24일 공개됐다.

KBS 2TV '2009 전설의 고향' 후속으로 내달 14일 첫선을 보이는 '공주가 돌아왔다'의 주연을 맡은 두 배우는 최근 과천 시민회관에서 발레 공연 장면을 촬영했다.

극 중 회상장면에 사용될 이 장면에서 황신혜와 오연수는 실제 발레단 80여 명과 함께 '돈키호테'와 '백조의 호수' 공연을 펼쳤다.

제작진은 "틈틈이 발레 연습을 해온 두 배우가 나이를 잊게 하는 늘씬한 몸매와 유연한 동작을 뽐냈다"고 밝혔다.

'공주가 돌아왔다'는 발레리나를 꿈꾸던 전업주부와 현모양처를 꿈꿨지만, 결혼은 못하고 최고의 발레리나가 된 두 여성이 팽팽히 대립하는 와중에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드라마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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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