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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 '국가대표' 2주째 예매 정상
2009-08-20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국가대표'가 뒷심을 발휘하며 2주째 주말 예매점유율 1위를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대표'는 37.1% 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지난주 예매점유율(26.4%)보다 1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국가대표'는 인터파크(34.4%)와 맥스무비(18.0%)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개봉 4주차를 맞은 '국가대표'는 초반 '해운대'에 밀려 다소 고전했으나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뒷심을 보이고 있다.

'국가대표'는 20일 현재 446만명을 모아 이번 주말 5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이 영화의 평일 관객은 15만명, 주말은 35~40만명에 이른다.

'괴물'이후 3년만에 1천만 영화가 될것으로 보이는 '해운대'는 21.4%의 예매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아이스에이지3:공룡시대'는 9.2%로 3위, '지.아이.조:전쟁의 서막'는 7.6%로 4위에 올랐다.

5~7위는 이번주 개봉작이다.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퍼펙트 겟 어웨이'(4.2%), 윤재연 감독의 '요가학원'(3.6%), 소지섭-장쯔이 커플의 연애담 '소피의 연애매뉴얼'(3.1%) 순이다.

디지털 영화의 축제 '시네마디지털서울(CinDi) 2009'가 지난 19일 개막, 25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17개국에서 출품된 92편의 다양한 영화를 서울 압구정 CGV에 가면 볼 수 있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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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