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안방극장에서 일본 걸작 애니메이션들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케이블채널 챔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등이 연출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6편을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챔프는 25일 방송되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첫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 '바다가 들린다', 8일 '귀를 기울이면', 15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2일 '모노노케 히메', 29일 '마녀배달부 키키'를 각각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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