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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이야기' 日방송 앞서 시사회
2009-04-30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KBS 드라마 '남자이야기'(극본 송지나, 연출 윤성식)의 일본 첫 방송에 앞서 시사회가 열린다.

한류스타 박용하가 부드러운 훈남의 이미지를 버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거친 남자로 변신한 '남자이야기'는 다음 달 23일 위성방송 채널인 KBS WORLD를 통해 일본 안방에 소개된다.

이에 앞서 KBS WORLD측은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강기홍)의 후원으로 5월 15일 도쿄 신주쿠의 한국문화원 새 청사에서 '남자이야기' 시사회를 2회에 걸쳐 개최한다.

개원 30주년을 맞은 한국문화원 새 청사는 11일 문을 연다.

gounworl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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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