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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형사의 서바이벌 게임 <쉴드> 새 시즌 4월 미국서 시작
안현진(LA 통신원) 2007-02-07

<쉴드>의 마이클 치클리스

인터넷 연예사이트 <Zap2it>이 <쉴드> 새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2006년 3월 다섯번째 시즌을 마친 후 1년 만이다. 터프하고 더티한 기동대의 리더 빅 맥키와 기동대가 경찰서 안팎의 적과 싸워나가는 이야기인 <쉴드>는, 촘촘한 스토리 구성과 글렌 클로즈(4시즌), 포레스트 휘태커(5시즌) 등 할리우드 배우들의 출연이 시즌이 쌓여감에 따라 가세해 어느덧 여섯번째 시즌의 시작을 앞두고 있다. FX채널은 4월3일 6시즌의 첫번째 에피소드의 방영을 예고했는데, 이는 <프렌즈>의 코트니 콕스가 출연한 새 시리즈 <더트>의 첫번째 시즌의 바통을 잇는 타이밍이다. <쉴드> 6시즌은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새 시즌의 큰 줄거리는 지난 시즌과 맞닿아 있다. 기동대의 멤버인 렘(케네스 존슨)이 동료 섀인(월튼 고긴스)에게 살해당하는 것으로 끝이 난 다섯번째 시즌에 이어 <쉴드> 6시즌에서 빅 맥키(마이클 치클리스)는 바로 옆에 범인을 둔 것을 알지 못한채 살해범을 쫓는다. <라스트 킹>으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포레스트 휘태커가 6시즌에서도 내사과 감독관으로 출연한다. 숀 라이언 감독은 휘태커의 출연분량에 대해서는 정확한 대답을 하지 않았다.

<쉴드>는 7시즌으로 시리즈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13개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마지막 시즌은 2008년 초반으로 방영 일정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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