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가 출연한 일본영화 <린다린다린다>가 7월 20일 CQN명동 극장에서 재개봉한다. 기대주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연출한 <린다린다린다>는 축제공연을 앞둔 여고생 밴드가 노래를 연습하는 며칠을 담은 영화. 배두나는 이 영화에 비어있는 보컬 자리로 영입된 한국인 교환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번 재개봉은 <린다린다린다>의 주요 관객이었던 고등학생들의 방학을 맞이하여 기획된 것. 관람료는 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