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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상영회
오정연 2006-06-22

의미있는 독립영화 두 편이 상영회를 갖는다. 오는 6월28일 오후 7시30분 까페 빵에서, 평택 미군기지 대규모 확장을 반대하는 농민들의 투쟁을 그린 <대추리의 전쟁>(정일건)을 상영한다. 이는 매달 진행해온 독립영화 상영회의 일환으로 입장료는 일반 5천원, 청소년 3천원.(음료제공) <대추리의 전쟁>은 다큐멘터리 집단 푸른영상의 2006년 신작으로 올해 인권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뒤 앞으로도 대추리 관련 상황을 따라 촬영을 거듭하여 계속하여 업데이트될 작품.(문의 카페 빵/ 02-6081-1089)

오는 6월25일 오후 8시 춘천의 카페 바라에서는 현재 전국순회상영 중인 장편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를 상영한다. 입장료는 일반 5천원, 대학생 4천원, 청소년 3천원.(음료제공) 이마리오 감독이 총연출하고 이훈규, 태준식, 나루, 정일건 등 16명의 독립영화 감독과 미디어 활동가가 만든 이 영화는 각기 대추리, 새만금, 줄기세포, 비정규직, 양심적 병역거부, 한미FTA 등 현재의 우리사회를 위협하는 각종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다룬 단편 다큐멘터리를 묶은 작품이다. 이번 상영회는 지난 4월 춘천지역에서 최초로 진행된 독립영화상영회 이후 두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문의 카페 바라/033-241-4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