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제작한 HD다큐멘타리 <고라니의 사랑>이 자연다큐멘타리 국제페스티벌인 와일드스크린 페스티벌의 본선에 올랐다. 지난 3월3일 방영된 <고라니의 사랑>은 전세계에서 중국 양쯔강 주변과 한반도에만 서식하는 고라니의 생태를 1년여에 걸쳐 밀착 촬영한 작품으로, 고라니의 짝짓기에서 출산, 어미의 새끼를 향한 사랑 등 고라니의 다양한 생태활동을 담고있다. 수상 결과는 오는 10월 영국 브리스톨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본선에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