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제1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수상작 특별상영회 개최
박혜명 2006-05-30

제1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수상작 특별상영회 개최 제10회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이하 SICAF)이 올해의 수상작 및 화제작을 모아 특별상영회를 연다.

지난 28일 폐막한 SICAF는 오는 6월1일~4일까지 나흘간 CGV상암10에서 ’다시보는 Best of SICAF 2006’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먼저 장편경쟁부문에서 일본 전통악기 샤미센 연주자를 다뤄 대상을 수상한 니시자와 아키오 감독의 <니타보>를 비롯해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이민자들>, 일반단편부문에서는 대상작 <행복하게 끝난 비극>(레지나 페소아), 우수상작 <물고기>(마렉 스크로벡키),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굿바이 미스터 추>(스테파니 란삭, 프랑수아 르로이) 등이다. 또 <로보트 태권브이> <파이널 환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 <사자의 서> <아스테릭스와 바이킹> <1분의 미학: 고블렝 스페셜> <3D 애니야 놀자: 시그라프 베스트 2005> <매직 러시아> 등 올해 영화제의 화제작과 애니메이션 전공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작품들도 고루 상영될 예정이다.

SICAF 2006은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열렸으며 전세계 54개국에서 1204편의 지원작을 받아 35개국 163편을 본선진출작으로 가려내야하는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중 수상작은 14편이다. 특히 올해 SICAF에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다카하다 이사오 감독을 비롯해 가와모토 기하치로, 페렝 카코, 만화집단 CLAMP, 박소희, 방학기, 마티유 사핀 등 세계 만화·애니메이션계의 거목들이 찾아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화제를 남겼다.

영화제 수상작 재상영회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홈페이지(www.sicaf.org)와 CGV 홈페이지(www.cgv.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