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코리안필름닷컴과 DCT 엔터테인먼트는 충북 옥천 아동보육시설인 영실 애육원 할렐루야 골프단을 소재로 한 영화 <꿈은 이루어>(감독 양인화)의 촬영을 5월22일 대전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꿈은 이루어>는 골프단 아이들의 도전을 담은 영화가 될 것이며, 최재성, 여운계, 설성민, 임성민, 강남진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대략 30회차의 촬영 일정을 10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영화의 연출과 제작을 겸하고 있는 양인화씨는 "영화 개봉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영화의 주인공들과 같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