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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목요일의 아이> 캐스팅
정재혁 2006-05-18

<내 이름은 김삼순>의 삼순이 김선아가 범죄 스릴러 영화 <목요일의 아이>에 캐스팅됐다. <목요일의 아이>는 유괴당한 아이를 구하기 위해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변호사의 이야기. 김선아는 변호사 역을 맡아 냉정하고 당찬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윤재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이 영화는 8월 크랭크인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