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가 디지털 영화를 만들 신인감독을 찾아나섰다. ‘감독의 꿈’으로 명명된 이번 감독 공모는 쇼박스가 주관하고 RG엔터웍스가 주최한다. 공모대상은 60분 분량의 중편 디지털영화에 적합한 시나리오와 역량있는 신인감독이다. 제작비는 2억원 내외로 책정됐다. 당선자는 제작비 전액을 쇼박스에서 지원하며, 완성된 작품을 극장·케이블·DMB의 메이저 채널에서 상영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향후 당선자의 35mm 상업영화 작품 개발도 1년간 보장된다. 응모기간은 5월15일부터 6월16일까지 이루어지고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쇼박스 홈페이지 참조 http://www.showbox.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