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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SK텔레콤에 인수
문석 2006-04-27

국내최대 매니지먼트 업체 싸이더스HQ와 영화제작사 아이필름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IHQ가 SK텔레콤에 인수됐다. IHQ의 최대주주 정훈탁씨는 4월26일 SK텔레콤에 500만주를 넘기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6월26일 주식 대금이 지급되면 SK텔레콤은 IHQ의 지분 34.91%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되며 IHQ를 계열회사로 갖게 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SK텔레콤이 IHQ 주식 21.29%를 인수해 2대주주가 되는 과정에서 맺었던 주식매수청구권(콜 옵션) 계약에 따른 것으로, SK텔레콤은 IHQ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자사의 다양한 플랫폼과 결합시켜 시너지 효과를 노릴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 대금 지급 이후 IHQ에서 정훈탁씨의 지분은 13.80%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