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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 단편영화제 작품 공모에 752편 몰려
김도훈 2006-04-24

장르 단편 영화들의 경쟁이 시작된다. 지난 3월22일부터 4월18일까지 진행된 제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국내 경쟁부문 작품 공모에 752편이 접수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157편이 늘어난 수치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측에서 밝힌 올해의 경향은 예년보다 다양해진 출품작들의 장르와 형식. 이는 출품자가 사회드라마, 공포판타지, 액션스릴러, 멜로드라마 중 하나의 장르를 지정해서 출품하도록 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장르를 자유롭게 기입할 수 있도록 바꾸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영화제측의 설명이다.

한편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영화제 기간동안 사무국과 프로그램 업무지원, 기술보조, 상영관 운영, 행사운영 등을 맡을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원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4월24일부터 5월8일까지다. 사무국 팀과 프로그램 팀 지원자는 사전 업무 지원이 가능해야 한다. 참가방법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mgff.org)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메일(mgff2@naver.com)로 보내면 된다.

“I♥SHORTS!”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