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코멘트] <생날선생>
글
씨네21 취재팀
2006-04-10
수상한 쌤들의 좌충우돌 코미디
박건형과 김효진 주연의 <생날선생>(제작 필름지, 감독 김동욱)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생날선생>은 집안의 가풍을 이어가려는 할아버지의 협박으로 교사가 된 우주호(박건형)가 살벌한 학교생활을 거치며 선생으로 거듭난다는 내용의 코미디영화. 포스터는 ‘노는 쌤’ 박건형과 ‘놀던 쌤’ 김효진의 대결에 포커스를 맞춰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포스터를 패러디한 버전으로 만들어졌다. “그들의 수상한 수업이 시작된다”는 카피만큼이나 수상한 선생들의 좌충우돌을 그려낼 <생날선생>은 오는 5월26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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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평론가의 평이 좋은걸 볼까.. 관객의 평이 좋은 걸 볼까 하다가..
평론가의 평보다는... 관객의 평이 좋은 영화여서 보러갔었습니다..
근데... 이게 뭡니까.... 영화 보는 내내.. 겉도는 듯한 이 느낌은..
몰입하지 못하게 만드는 그 무엇....
무엇일까요..??
"관객은 분석하지 않는다."
영화는 관객을 위한 것이니 오늘 보러갈 영화는 김대출로 선정
판에 박은 되풀이되는 슬픔의 아이콘은 그게 그만큼 보편적 정서라는 뜻이다.
관객은 분석하지 않으므로 님보다는 잘 몰입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