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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일본-몽골 합작영화 주연으로 캐스팅
정재혁 2006-04-07

드라마 <반올림>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고아라가 일본 몽골 합작 영화 <푸른 늑대>에 캐스팅됐다. 고아라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4월6일 “고아라가 4만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칭기스칸의 두번째 부인인 쿠란 역을 따냈다”고 밝혔다. <푸른 늑대>는 모리무라 세이치의 소설 <땅 끝 바다가 다하는 곳까지>가 원작으로 칭기즈칸의 인간적인 내면을 그릴 예정이다. 몽골 건국 8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되는 이 영화는 <이른 봄 이야기>의 사와이 신이치로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일본의 유명배우 소리마치 다카시가 칭기스칸으로 출연한다. 2007년 초 일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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