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시네플렉스가 4월1일 부로 메가박스로 회사이름을 바꾼다. 메가박스는 사업 파트너였던 로우스 시네플렉스와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메가박스 유정훈 상무는 “외국계 극장체인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정리하고 55%의 지분을 보유, 독자적인 경영체계를 가진 회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메가박스는 현재 전국 15개 상영관, 126개 스크린을 보유중이다. 올해 4월에 서울의 목동 9개관을 오픈하고, 신촌 민자역사에도 8개관을 신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