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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영화학과 학생들, 거리에 나선다
이영진 2006-03-20

전국 30개 대학 영화영상 관련학과 학생들이 정부의 스크린쿼터 축소에 항의하며 3월20일 수업을 거부하고 거리에 나선다. '스크린쿼터 사수 전국 영화영상전공 학생대책위'는 3월21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이튿날인 2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묘공원에서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행동의 날' 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선‘영화 독립선언문’ 낭독, 학생대책위 대표발언, 영화배우 최민식씨의 연대발언 그리고 음악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 대책위는 22일 행사 후 광화문까지 거리 행진도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