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3개 대학 영화영상 관련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스크린쿼터 사수 전국영화영상전공학생 대책위원회'가 3월11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1인시위를 개최한다. 이번 시위는 3월7일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스크린쿼터 축소안을 의결 처리한 것을 규탄하기 위해서 열린다.
동시다발 1인시위 장소는 서울 명보극장, 중앙시네마, 판타지움, 서울극장, 대한극장, 명동CGV, 강변CGV, 용산CGV, 시네코아, 피카디리, 단성사, 인천의 인천CGV, 수원의 수원CGV, 안성의 광신극장, 청주의 쥬네스, 대전의 프리머스 둔산, 롯데시네마 대전, 대전CGV, 천안의 야우리극장 등 20개 극장 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