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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2월 한국영화 점유율 74.1%
문석 2006-03-10

<왕의 남자>

올해들어 한국영화의 시장점유율 74.1%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10일 발표된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산업통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한국영화를 본 서울 관객수는 775만504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98% 증가했다. 한국영화 관객수가 지난해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데는 <왕의 남자>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다. <왕의 남자>의 관객수는 전체 한국영화 관객수의 41.2%에 해당하는 319만2751명이었다. 외화 관객은 51.9% 줄어 전체 관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증가한 1047만8678명이었다. 배급사 순위에서도 <왕의 남자>를 배급한 시네마서비스가 다른 배급사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기록했다. 올해 1~2월, <왕의 남자>에 이어 흥행 2위를 기록한 영화는 <투사부일체>였고, 3위는 <나니아 연대기-사자,마녀 그리고 옷장>이었다.

2006년 1~2월 흥행순위(서울 관객 기준)

1 왕의 남자 3,192,751 2 투사부일체 1,480,057 3 나니아 연대기-사자,마녀 그리고 옷장 533,874 4 흡혈형사 나도열 436,916 5 킹콩 429,121 6 싸움의 기술 410,384 7 홀리데이 366,432 8 음란서생 353,505 9 게이샤의 추억 347,946 10 야수 314,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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