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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유저를 잡아라!
이영진 2006-02-27

"헤비 유저(Heavy User)를 잡아라!" 영화진흥위원회가 최근 월 1회 이상 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4.3%의 관객들이 개봉 첫 주말 내에 영화를 관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선호 장르는 한국영화의 경우, 코미디, 멜로, 휴먼드라마, 스릴러, 액션 등의 순으로, 외화의 경우는 액션, 스릴러, SF 판타지 순으로 나타났다.

영진위가 펴낸 이번 '한국 영화관객의 관람구매 결정요인과 마케팅 방안 연구'는 헤비 유저들이 연령별, 군집별 특성을 띠고 있으며, 이를 염두에 둔 마케팅 전략만이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일례로 10대 후반의 경우 단체관람을 유도할 수 있는 이벤트가, 20대 후반의 경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충분한 정보 제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영진위 홈페이지(http://www.kofic.or.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