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26일 정부의 한국영화 의무상영 일수 (스크린쿼터) 축소 발표 이후 영화계는 이를 강격하게 반발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현재 영화계에서는 스크린쿼터 지키기 영화인 대책위원회(공동집행위원장 정지영 안성기)를 중심으로 릴레이 철야 농성 및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이번 사태에 관한 모든 기사를 한곳에 모아봤습니다.
관련 기사
영화감독들도 조선일보 비판 나서 (2006.02.27) 안티 스크린쿼터? 안티 조선! (2006.02.27) 스크린쿼터 수호가 강자독식 풍토 면죄부는 아니다 (2006.02.23) 스크린쿼터 사수 1인시위 청와대 앞으로 (2006.02.22) 사진작가 김중만, 스크린쿼터 1인 시위 참여 (2006.02.21) 촛불문화제 ‘쌀과 영화’, 다양한 방식 투쟁 (2006.02.17) 노무현 대통령의 스크린쿼터 축소 발언에 영화인들 발끈 (2006.02.17) 스크린쿼터 여론조사 결과 (2006.02.16) 독립영화계, 스크린쿼터 반대 성명 발표 (2006.02.16)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영화인 집회현장 (+화보) (2006.02.16) 촛불 문화제 '쌀과 영화' 개최 (2006.02.15) 2월16일 1인시위 주자 김혜수-박광현 (2006.02.15) 미대사관 앞 ‘스크린쿼터 1인 시위’ 봉쇄 (2006.02.14) 황정민, 이현승 동시 다발 1인 시위 (2006.02.14) ‘대중음악은 보호막 없이도 버텨왔다’ 기사 반박 논평 (2006.02.14) ‘스크린쿼터 축소’ 새 쟁점 따져보니 (2006.02.14) 서울시극장협 “외화 수익배분도 5 대 5로” (2006.02.14) 한-미FTA 소수희생 강요는 다수의 ‘집단 이기주의’ 횡포 (2006.02.14) 이래도 쿼터제 축소? <왕의 남자> 경제효과 상당 (2006.02.14) [충무로는 통화중] 정말 ‘우리’당 맞습니까 (2006.02.14) [편집장이 독자에게] 레디 액션, 친미바보협상 (2006.02.10) 스크린쿼터 관련 국회의원 영화인 기자회견 (2006.02.09) 감독들의 스크린쿼터투쟁 (2006.02.09) [팝콘&콜라] 스크린쿼터는 ‘작은 영화’ 지킴이 (2006.02.09) 스타급 배우 100명 등 ‘스크린쿼터 사수대회’ (2006.02.08) “스크린쿼터 사수하자” 영화인들 대규모 시위 (2006.02.08) [전문] 스크린쿼터 축소에 방침에 대한 영화진흥위원회의 입장 (2006.02.08) [전문]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한 영화인 결의문 (2006.02.08) [특집] 스크린 쿼터 붕괴! 쿼터와 FTA 둘러싼 쟁점 및 후폭풍 집중 분석 (2006.02.08) 최민식, 정부로부터 받은 훈장 반납 (2006.02.07) “전세계 문화인 한국 스크린쿼터 지지” (2006.02.07) 장동건 ‘1인 시위’ 나서던 날, 팬 1천명 운집 (2006.02.06) 차질을 빚고 있는 국회의 스크린쿼터 제동 움직임 (2006.02.06)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영화인들의 릴레이 농성 (2006.02.03) 스크린 쿼터 일방적 발표에 충격, 새달부터 철야농성 (2006.01.27) 스크린쿼터 축소, 정부 공식 발표 (2006.01.26) 스크린쿼터 논란 재점화 (2006.01.23)
릴레이 1인 시위
김중만 “영화는 한 나라의 감성의 땅, 결코 빼앗길 수 없는 문화 영토입니다.” 조영각 “스크린쿼터 축소는 독립영화도 위협합니다.” 방은진 “나는 한국영화를 사랑합니다. 관객도 한국영화를 사랑합니다.” 최진욱 “맘에 안 들고 다소 부족하더라도 지킬 건 지키고 막을 건 막아내야 합니다.” 김혜수 “스크린쿼터는 상징입니다. 상징이 사라지면 실체도 사라집니다.” 박광현 “스크린쿼터 덕분에 가슴 벅차게 영화 만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황정민 “한국영화! 스크린쿼터와 관객 여러분이 만듭니다.” 이현승 “한국영화! 관객 여러분의 사랑으로 올바르고 정직하게 커가겠습니다.” 박찬욱 “Korean Films Are In Danger. No Screen Quota = No Old Boy” 박해일 “스크린쿼터가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지키는 든든한 초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박찬옥 “스크린쿼터는 한국의 문화정책이다. 미국정부는 부당하게 간섭하지 말라” 문소리 “노무현 정부는 147개국과의 약속한 유네스코 문화다양성협약을 지켜야 합니다” 송일곤 “스크린쿼터 사수는 미국의 문화침략에 대응하여 문화 주권을 지키는 것” 이준기 “이제 시작입니다. 여기서 멈출 수는 없습니다. 스크린쿼터 지켜주세요” 민규동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영화는 늘 한국영화였으면 좋겠습니다.” 김주혁 “스크린쿼터는 한국영화의 힘입니다.” 이준익 “스크린쿼터가 왕의 남자를 만들었습니다.” 강혜정 “스크린쿼터는 전세계의 동막골입니다. 지켜주세요” 정윤철 “한국영화는 백만 불짜리 한국마케팅. 스크린쿼터가 부자한국을 만듭니다” 전도연 “우리의 문화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김지운 “스크린쿼터는 세계 148개국이 인정한 문화적 자존심입니다” 최민식 “스크린쿼터가 없으면 <올드보이>도 없습니다.” 장동건 “스크린쿼터의 친구가 되어주십시오.” 박중훈 “영화인들의 진심 알아주세요.” 안성기 “문화는 교역의 대상이 아니라 교류의 대상입니다.”
지난 주요 기사 보기
문화다양성 협약은 우리의 미래 (2005.11.04) 미 쿼터 압박, 어디까지인가 (2005.11.07) 스크린쿼터, 경제부처와 영화계 새로운 국면 맞나 (2005.09.05) 문화다양성 협약 논의에서 문화관광부의 눈치보기 태도 도마 위 (2005.04.12) ‘스크린쿼터 폐지’ 주장 보고서 책으로 발간, 영화계 강력 반발 (2005.03.21) 한독협에 축소 지지 요청했나? (2004.08.02) 빗속에서도 계속되는 영화인들의 스크린쿼터 사수 물결 (+화보) (2004.07.26) 최용배 청어람 대표, “위기의 스크린 쿼터, 동맹휴업으로 지킨다” (2004.07.12) [특집] 쿼터는 한국의 미래다, 다시 불붙은 스크린쿼터 논쟁 (2004.07.07) 아주 특별한 CF, 한국영화발전 기금 마련을 위한 영화인들이 모였다! (2004.01.14)
관련 화보
스크린쿼터 1인 시위 중인 이현승 감독(왼쪽)과 영화배우 황정민
베를린에서 스크린 쿼터 축소에 반대하는 항의시위중인 박찬욱 감독
스크린쿼터 1인 시위 중인 민규동 감독(왼쪽)과 영화배우 이준기
스크린쿼터 1인 시위 중인 김지운 감독(왼쪽)과 영화배우 전도연
투쟁결의문을 읽은 뒤 박수를 치고 있는 배우들. (사진 한겨레 신문 김정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