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째인 서울국제청소년 영화제, ‘청소년 자유ᆞ독립 영화캠프’로 참여유도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청소년 영화제가 작품 및 캠프 지원자를 공모한다. 지난 99년부터 시작된 서울국제청소년 영화제는 6년동안 창의적인 청소년들을 위한 영상축제 자리를 마련해왔다. 매회 서로 다른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서울국제청소년 영화제의 올해 모토는 ‘Kids ReTurn’. 만 13세부터 만 24세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형식과 장르 및 길이의 제한은 없다. 또 출품작 중 본선에 오른 작품은 8월 5일(금)부터 9일(화)까지 필름포럼(구 허리우드 극장)에서 열리는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된다.
올해 서울국제청소년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제의 성격을 탈피해 각국의 청소년 200명(국내 150명, 해외 및 주한 외국청소년 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영상이론에 대해 배우고 직접 단편 영화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유ᆞ독립 영화캠프’도 개최한다. 영화캠프는 영화제 기간동안 서울종합촬영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품 공모와 캠프참여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각각 6월 30일까지 사무국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청소년 영화제 홈페이지 참조.
서울국제청소년 영화제 홈페이지2회째인 대한민국국제청소년 영화제, 공통주제 제시해 창작활동
한중일 3국 청소년들의 영상축제인 대한민국국제청소년 영화제는 공통의 주제를 제시해 이에 부합하는 작품 공모로 서울국제청소년 영화제와 차별화를 꾀한다. 올해 영화제 사무국이 제시한 출품주제는 “Man & Woman is...(남과 여)”. 출품자들은 이 주제에 맞게 작품을 출품해야 한다. 출품은 초중고등부(9세~19세 미만)는 하늬부로, 대학과 일반 청소년부(19세이상~24세이하)는 높새부로 하면 된다.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열리는 대한민국국제청소년 영화제에서는 한중일 청소년들의 ‘남과 여’라는 공통주제 작품 상영은 물론 청소년 문화에 대한 다양한 포럼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국제청소년 영화제 홈페이지 참조.
대한민국국제청소년 영화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