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이하 코픽)의 2022 영화 온라인 합법유통 촉진 캠페인 서포터즈 ‘50인의 무비히어로즈 5기’가 지난 8월 19일(금) 홍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9일 영화진흥위원회 50인의 무비히어로즈 5기 발대식이 홍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렸다.
이번 발대식은 영화 주간지 씨네21의 사진, 평론, 영상 분야 전문 멘토들의 교육과 함께 개그맨 황영진이 진행하는 친목 도모 레크리에이션, 한국영화 <말아> 상영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날 최초 공개된 <2022 무비히어로 캠페인 영상> 시사회 후, 영상을 연출한 김지석 감독과 유튜브 채널 ‘짧은 대본’의 배재성 배우가 참석해 촬영장 이야기를 전해주는 깜짝 GV가 진행되기도 했다.
영화진흥위원회 50인의 무비히어로즈 5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영화 불법스트리밍 영상 근절과 합법문화 정착을 위한 선서를 하고 있다.
코픽은 지난 7월 서포터즈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50명의 무비히어로즈를 선발했다. 16대1이 넘는 치열한 경쟁 속에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선발된 올해 ‘50인의 무비히어로즈 5기’는 기사, 영상, SNS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되어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기용 위원장은 “영화 제작에는 수많은 스태프와 관계자의 노력이 들어가는 만큼 영화 불법유통을 근절하고, 합법적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무비히어로즈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출범한 50인의 무비히어로즈는 8월 중순부터 오는 12월 중순까지 약 4개월 간 온라인 영화 불법 유통 근절과 합법 플랫폼 이용의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