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리포트/ 단신3/완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줄리엣 비노쉬가 앤서니 밍겔라와 다시 손잡는다. 밍겔라가 연출하는 전후 배경의 드라마 <더 리더>에 출연을 결정한 것이다. 감독이 “위대한 소설”이라 평한 베른하르드 쉬링크의 원작소설에 바탕한 이 영화는 연상의 여인과 연애를 하는 십대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크랭크인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