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영화협회가 지난 23일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 3기 중앙위원을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이번 총회에선 김동원 감독이 대표, 임창재 감독이 중앙위원장으로 다시 선임됐고 <전선은 있다>의 남태제 감독, 십만원비디오페스티벌 기획자인 최소원씨, ‘파적’의 이진우씨 등이 중앙위원으로 선출됐다. 계간지 <독립영화> 편집장으로는 김정구 감독이 선임됐다. 또 한국독립애니메이션 특별전(4월), 인디다큐페스티벌(가을) 등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