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하게 즐기는 부산영화제 =스마트폰과 아이패드로 부산국제영화제 소식을 한 눈에 보자. 스마트폰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와 ‘BIFF’를, 아이패드에서는 ‘BIFF2011’을 검색하면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어플과 티켓 카탈로그를 다운 받을 수 있다. 어플과 티켓 카탈로그를 통해 상영작과 영화제 행사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티켓예매까지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아이패드용 공식 티켓 카탈로그에서는 상영작의 트레일러를 볼 수 있어 영화를 미리 보는 즐거움 또한 맛볼 수 있다. 10월6일부터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데일리>도 아이패드에서 만날 수 있다.
-실버장애인 특별관 운영 =부산국제영화제가 실버장애인 특별관을 운영한다.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공개홀에 마련된 이 특별관에서는 <마당을 나온 암탉> <고독사> <럭키> 등 올해 주요 상영작을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을 이용해 관람할 수 있다고. 부산국제영화제는 특별관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1일,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대한노인회부산광역시연합회,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예매는 10월6일부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발권데스크에서 가능하며 10월8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된다.
-영화 상영, GV 변경 여부 확인하세요 =영화제를 즐기기 전에 취소된 상영과 GV 일정을 체크하자. 영화 <두더지>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기로 했던 소노 시온 감독의 GV 일정 모두가 취소되면서 이번 영화제에선 아쉽게도 그를 볼 수 없게 됐다. 이어 10월7일과 9일 예정되어있던 <죽음은 나의 직업>의 감독 아미르 후세인 사가피의 GV 일정도 취소 됐다. 아예 상영이 취소된 일정도 있다. 10월8일 <신을 본 남자>, 12일 <죽음은 나의 직업>, 12일과 13일의 <사이공의 실낙원>, 13일의 <젖은 땅>의 상영이 취소됐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http://www.biff.kr) 참조.
-김범수, BMK 콘서트 =감독과 배우만 보러 부산국제영화제에 오는 건 아니다. 올해 BIFF에서는 목으로 감동을 전하는 가수들도 찾아온다. 오는 10월7일 금요일 7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하는 신한카드 LOVE Concert’가 열린다. <나는 가수다>의 김범수, BMK는 물론 이은미와 이승환이 1시간 30분여 동안 영화제를 찾은 관객과 함께 한다. 콘서트가 끝난 8시30분부터는 오픈 시네마 상영작 <신이 보내준 딸>의 상영이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