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흥행순위(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제목/개봉일/배급/관객 수/누적관객 수/전주 순위 (전국)2010.8.13 ~ 8.15(단위: 명) 1/아저씨/8.4/76만1150/236만6777/1 2/악마를 보았다/8.12/51만9364/63만8695/새로진입 3/인셉션/7.21/43만5381/481만9207/2 4/토이 스토리 3/8.5/29만832/102만4851/4 5/솔트/7.29/24만384/268만1575/3 6/스텝 업 3D/8.5/11만4756/49만766/5 7/내니맥피 2: 유모와마법소동/8.11/9만5073/12만2614/새로진입 8/오션월드 3D/8.11/6만3914/8만1296/새로진입 9/엑스페리먼트/8.11/3만6745/5만4832/새로진입 10/이끼/7.14/3만3240/335만8626/6
원빈의 <아저씨> 2주 연속 1위 차지!
글
김성훈
2010-08-17
8월 셋째주 국내흥행
옆집 아저씨의 기세가 무섭다. 원빈의 <아저씨>가 주말 동안 76만1150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동원하면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첫 주 71만257명보다 약 5만명 더 동원한 수치다. 총 관객수는 236만6777명으로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월17일 오후 현재 32.21%(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 집계)라는 높은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어 <아저씨>의 흥행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개봉 전 영화등급위원회로부터 ‘제한상영가’등급을 받아 논란이 된 김지운 감독의 신작 <악마를 보았다>는 약51만명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최민식, 이병헌의 신작으로도 화제를 모았지만 <아저씨>의 원빈을 넘어서지 못했다. 지난주 2위였던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셉션>은 약43만명을 동원하면서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4위 <토이 스토리3>는 약 29만명을 추가하면서 총 관객수 100만을 넘어섰다. 5위는 약24만명을 기록한 <솔트>가 차지했다.
외화들 사이에서 오랜만에 한국영화 두 편(<아저씨> <악마를 보았다>)이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한 한 주였다. 한편, 이번주에는 <익스펜더블> <킬러스>등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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