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소유진ㆍ금보라, 연극 '애자' 주연
2010-04-08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탤런트 소유진과 금보라가 연극 '애자'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다.

30일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막을 올리는 이 공연은 지난해 개봉한 최강희, 김영애 주연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사고뭉치 딸과 암에 걸린 억척스런 엄마의 사랑과 화해를 가슴 뭉클하게 그린다.

소유진과 금보라는 각각 송지영, 최정연과 번갈아 딸 애자와 엄마 영희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연극 '애자'는 영화보다 좀 더 친구 같은 모녀 관계를 보여주며, 영화에는 나오지 않는 엄마 영희의 과거 등 일부 장면이 추가된다.

소유진은 2008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뮤지컬을 경험했으며, 카메오나 특별공연 외에 정식 연극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6월20일까지. 제작 극단 인아. 연출 정세혁. 4만5천원. ☎02-747-2151.

double@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