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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산', 日서 오후 2시대 최고시청률
2010-03-31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이승기, 한효주 주연의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난 30일 종영했다.

31일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 후지TV 지상파 채널을 통해 지난 2일부터 평일 오후 2시에 방송된 '찬란한 유산'은 지난 10년 동안 같은 시간대 일본에서 방송된 TV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소속사는 "첫 회 5.3%로 시작한 '찬란한 유산'은 매회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해 지난 24일에는 9.7%까지 치솟았으며, 30일 8%로 종영했다"며 "이는 지난 10년간 일본에서 오후 2시대 방송된 드라마 중 최고 기록이라 일본 드라마 관계자들도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찬란한 유산'을 통해 한효주는 일본에서 '인상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소속사는 "일본 팬들이 한효주의 깨끗하고 단아한 이미지와 기분 좋은 미소를 보고 '인상녀'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전했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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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