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류진이 다음달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에 캐스팅됐다고 홍보사인 와이트리 미디어가 24일 전했다.
류진은 완벽한 재력가의 아들로 평탄하게 살다가 아버지가 전 재산을 기부한다고 발표하자 자기 몫을 챙기고자 범죄에 가담하는 한도훈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얼렁뚱땅 사고뭉치 순경 오하나와 원칙주의자인 정보요원 고진혁이 사사건건 부딪치며 행복을 찾아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KBS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결혼 못하는 남자'의 김정규 PD가 연출한다. 주인공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부자의 탄생' 후속으로 다음달 26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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