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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의 뒷 이야기를 만화로 만나보세요"
2010-03-23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2TV 인기 드라마 '추노'의 뒷 이야기를 그린 만화가 '추노'의 종영일인 25일에 맞춰 출간된다.

KBS 드라마 제작진의 공식 감수를 받아 제작된 만화 '추노 앤솔로지 낙인'은 드라마 내용을 따라가는대신, 이대길과 송태하 등 주요 인물들을 중심으로 드라마에 직접 드러나지 않은 숨겨진 설정과 뒷 이야기들을 그린다.

심양에 억류된 8년간 소현세자와 송태하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으며, 샌님 같던 대길이를 추노꾼으로 거두고 결국엔 그를 위해 목숨을 잃은 천지호는 무슨 생각을 했던 것이며, 황철웅은 단순히 살인귀일뿐인지 등을 다룬다.

책은 총 8편의 단편으로 구성되는데, 모두 여성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고야성, 조윤 등 10명의 여성 작가가 참여했다.

허브. 216쪽. 1만800원.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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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