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절친한 사이인 MC몽과 하하가 SBS의 새 파일럿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고 MC몽의 소속사인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이 22일 전했다.
두 사람이 직접 로고송을 만든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하하몽쇼'. 콘셉트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의 유쾌한 이미지로 '젊은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새로운 토크쇼가 될 것이라고 제작진은 밝혔다.
MC몽과 하하는 2002년 케이블 TV '왓츠업요'와 2003년 라디오 '하하몽의 영스트리트'에서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하하몽쇼'는 이달 말 촬영을 시작해 4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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