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휘성, 힙합듀오 리쌍, 빅마마의 이영현, 정인이 합동 공연을 연다.
이들은 내달 10일 오후 7시와 11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더 그레이트 모멘트-시즌1 뮤지션s'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참여 가수 중 휘성은 직접 무대 연출에도 참여한다는 게 공연기획사인 엔터프랜즈미디어의 설명이다.
휘성은 "내가 정말 원했던 출연진들"이라며 "이 출연진이라면 정말 멋진 공연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무대마다 정성을 쏟고 있다. 곡 선정을 위해 매일 출연 가수들과 전화 통화로 의견을 나누고 자주 모여 아이디어도 교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리쌍은 최고의 뮤지션들이 만나 최고의 순간을 선사한다는 의미로 '더 그레이트 모멘트'라는 타이틀 아이디어를 직접 내기도 했다.
이들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광주, 전주 등을 도는 전국투어에 나선다. 관람료 5만5천-9만9천원, ☎ 1588-4992.
<사진설명 = 휘성, 정인, 리쌍, 이영현(시계방향으로)>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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