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팀 버튼 감독이 연출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2주 연속 예매 점유율 1위를 지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55.6%의 예매 점유율로 1위다. 1천322만명을 동원 중인 '아바타'가 점유율 13.1%로 2위.
존 트라볼타 주연 액션 영화 '프롬 파리 위드 러브'는 개봉과 함께 3위(7.4%)를 차지했고, 490만명을 모은 '의형제'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져 4위(6.4%)다.
메릴 스트리프 주연 로맨틱 코미디 '사랑은 너무 복잡해'가 3.9%의 점유율로 5위, 조지 클루니의 연기가 돋보이는 '인 디 에어'가 6위(1.9%)에 올랐다.
'디어존'(1.6%), '우리가 꿈꾸는 기적 : 인빅터스'(1.4%), '셔터 아일랜드'(1.2%),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1.1%)이 7~10위다.
이번 주 개봉작은 '프롬 파리 위드 러브', '사랑은 언제나 진행 중', '인 디 에어', '예언자', '대병소장', '사랑은 너무 복잡해', '리틀 디제이'의 7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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