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드라마 순위 최상위에 여전히 '대장금'이 자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사히신문이 22일 자사 인터넷 회원 2천8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드라마 DVD 150편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순위를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1위는 '대장금', 2위는 '겨울연가', 3위는 '아름다운 날들'이었다.
이 밖에도 겨울연가의 주연 배우 배용준이 열연한 '태왕사신기'가 4위를 차지했고, 최근 일본에서 방영된 '내 이름은 김삼순'은 7위에 올랐다.
chungwon@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